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가 자사 당뇨성족부궤양의 치료(이하 ‘당뇨발재생치료플랫폼’) 연구 초록이 국제 저명 학술지인 미국당뇨협회(ADA) 학회지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로킷헬스케어에 따르면 4D 바이오 프린팅 당뇨발재생치료플랫폼은 유럽의 첨단재생법에 따라 작년 5월 공식적으로 자가재생치료법으로 기승인 받은 바 있으며 인도, 한국 당뇨발 임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로킷헬스케어의 당뇨발재생치료플랫폼은 4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DFURegen’ 솔루션으로 환부에 정확한 모양, 크기를 적용해 치료를 진행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수개월 동안 치료가 어렵던 당뇨발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면역 거부반응 없이 단기간에 내부로부터 혈관 및 피부조직이 재생돼 정상 피부로 완치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4D 바이오 프린팅을 이용한 당뇨발 치료방법은 첨단과학기술을 이용해 치료 기간과 완치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도 처음 시도되는 기술로 전세계 약 4,000만명의 당뇨발 환자와 글로벌 40조원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초록이 게재된 학술지는 미국당뇨협회에서 발행하며 이 협회는 지난 80년간 의료계 종사자 20,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학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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