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 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0원 내린 120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1.7원 내린 달러당 1201.7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새롭게 출시될 거란 기대감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제약회사인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기업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이 초기 임상시험에서 긍정적 결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BNT162b1’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에서 상당히 높은 수준의 항체 형성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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