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KB생명보험, '진투라이프' 유전자 검사 서비스 공급 체결
바이오니아-KB생명보험, '진투라이프' 유전자 검사 서비스 공급 체결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0.0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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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가 KB생명보험(대표 허정수)과 ‘진투라이프(Gene2Life™)’ 유전자 검사 서비스 이용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바이오니아는 KB생명보험에서 1일자로 출시한 ‘KB 계획이 다 있는 여성암보험’ 가입 고객에게 진투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바오니아의 진투라이프는 코로나19 진단검사에 사용되는 바이오니아의 장비와 키트를 이용해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결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양사의 업무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진투라이프를 통해 집에서 쉽고 안전한 방법으로 유전자를 이용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건강관리의 안내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언택트 트렌드에 최적화된 서비스”라며 “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 제휴 및 유통 채널의 다각화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질병의 진단과 치료, 예방을 아우르는 정밀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비즈니스를 가속화하고 있다. 자회사로 BNR17® 유산균을 이용해 ‘비에날씬’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위하는 에이스바이옴과 RNAi 플랫폼 기술인 SAMiRNA™를 이용해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써나젠테라퓨틱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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