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 원·달러 환율 3.4원 내린 달러당 1200.0원에 마감
[외환마감] 원·달러 환율 3.4원 내린 달러당 1200.0원에 마감
  • 송현주 기자
  • 승인 2020.0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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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4원 내린 달러당 1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7원 내린 달러당 1201.7원으로으로 출발한 환율은 하락세를 이어가며, 1200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한 모습을 보여왔다.

위안화 강세·주가 상승 등이 환율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장마감께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67포인트(+1.36%) 상승한 2135.37포인트를 기록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16.5원을 기록했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가(1,117.52원)보다 0.84원 내렸다.

미국과 유럽의 경제 지표들이 좋게 나와 경제 개선 기대감 등이 원화 강세에 영향을 준 부분도 하락세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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