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이날 전거래일 대비 3.0원 내린 1192.5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전거래일(8일) 원·달러환율은 1195.7원에 거래가 종료된 바 있다.
최근 하락을 시도하던 환율이 다시 추진력을 잃자 시장 참가자들은 국내 및 중화권 증시, 위안화 등을 지켜보는 분위기다.
한편, 일본 엔화는 1112원(+0.08%), 중국 위안화는 170원(+0.05%)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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