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초복맞이 삼계탕 1000개 지원
NH농협생명, 초복맞이 삼계탕 1000개 지원
  • 송현주 기자
  • 승인 2020.07.1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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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범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왼쪽 세 번째), 추남숙 구세군 두리홈 원장(왼쪽 네 번째)과 직원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전용범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왼쪽 세 번째), 추남숙 구세군 두리홈 원장(왼쪽 네 번째)과 직원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구세군 두리홈과 대한적십자 중앙봉사관에 삼계탕 1000개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2016년부터 매년 복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삼계탕 무료 배식행사를 실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식 봉사 대신 개별 포장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1926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복지시설인 구세군 두리홈과 처음 인연을 맺으며, 수혜 대상자를 기존 노인층과 더불어 한부모 가정까지 확대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2015년 대한적십자 중앙봉사관에서 실시한 빵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명절 선물꾸러미 제작 △한가위 송편 나눔 △동절기 김장 나눔행사 등 희망풍차결연가구 및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서왔다.

전용범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초복을 맞아 삼계탕으로 지역사회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 코로나19와 폭염 속에서도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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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07-17 03:43:55
한국인은 서양인과 달리 육식이나 우유를 주로 하지 않고 곡물이나 채소등을 위주로 하여 온 나라기 때문에, 몸이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는 고기류를 먹어서 건강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코로나시대라 잘먹어서 면역력을 유지시키는것도 중요합니다.코로나시대에 우리 일반인들이 해야할일. 마스크 쓰고, 잘먹고 잘자며 면역력 기르고, 손 잘씻고,사회적 거리두기등 생활화. 백신.치료제 대중보급까지!

http://blog.daum.net/macmaca/2992

윤진한 2020-07-17 03:43:20
유교문화 24절기 소서. 그리고 한나라이후 동아시아의 세계종교인 유교국(중국,한국,베트남,몽고)으로 수천년 이어진 한국의 복날. 양력 2020년 7월 7일(음력 5월 17일)은 소서(小暑)입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장마철로 접어드는 절기입니다.이 시기의 채소로는 호박.참외, 토마토, 수박외 아주 풍성한 여러가지 채소들이 나오고, 과일도 많이 나옵니다. 중국에서는 ‘소서 전후에 집집마다 햇빛에 옷을 말린다’는 속담이 있다고 합니다. 이 때 기온이 가장 높고 햇빛이 가장 강하기 때문.



여름철이 되면 몸이 허하기 쉬우므로, 면역력에 좋은 김치와 제철 채소를 먹고, 복날등에 삼계탕을 먹거나 설렁탕.갈비탕.뼈해장국 및 중국과의 교류로 즐겨 먹게 된 양고기등을 먹고 원기를 돋우는게 좋습니다. 한국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