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밀새싹건강빵연구소, 베이비박스에 '건강빵' 7월 정기기증 
통밀새싹건강빵연구소, 베이비박스에 '건강빵' 7월 정기기증 
  • 김부원
  • 승인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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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 지원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기반기업 통밀새싹건강빵연구소(이사장 김인성)는 지난 20일 베이비박스를 찾아 통밀새싹건강빵을 기증(7월 정기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종락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매달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온정이 있는 기업은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며 "하나님께서 선한사업장을 축복하시길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인성 이사장은 "베이비박스는 10주년, 주사랑공동체는 20년이 됐다"며 "이들 기관이 오직 생명존중을 위해 가치있는 일을 하신 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베이비박스는 정부지원없이 자발적후원으로만 운영된다는 현실이 가슴먹먹하다"며 "미혼모들을 지키는 비밀(익명)출산제가 21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건강빵 기증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발적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별도로 진행되지 않았으며, 일부 관계자들만 모였다.

다만 전대웅 선교목사, 이화갑 선교목사, 윤종호 통밀드림 대표를 비롯해 양승원 주사랑공동체 사무국장, 금천신문 관계자, 사과나무컴패션월드, 사과나무사랑플러스, 꿈을파는슈퍼마켓, 레드QR, 쿠잉비 등 일부 관계자들은 지속가능기부, 기증, 봉사 등에 대해 좌담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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