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대표 이윤하)이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돼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나제약은 임직원의 근로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하나제약에 따르면 자유롭고 적극적인 연차 사용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는 연차 사용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공동연차 제도를 시행해 직원들의 휴가 사용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는 고용창출 및 청년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약 4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함으로써 올해 4월 말 기준, 하나제약의 전체 근로자 632명 중 약 44%인 275명이 청년일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학력과 상관없이 직무에 적합한 인재들을 적극 채용한다고 알렸다.
특히 중증 장애인을 포함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충족시키며 장애인 일자리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는 모습이다. 회사 전체 인원 증가 시 계속적으로 장애인을 추가 고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윤하 하나제약 대표는 “회사의 노사상생과 일자리 창출 성과로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문화를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8년부터 선도적으로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개선한 기업 100개를 선정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인증하고 있으며, 매년 선정된 기업들은 세액 공제, 정책자금 지원, 정기근로감독 유예 등 각종 행정 및 재정적 특전을 제공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