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 출범식 개최... KOMIPO 뉴딜 시동
한국중부발전,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 출범식 개최... KOMIPO 뉴딜 시동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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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 출범식 후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첫째줄 왼쪽 세번째부터 조성준 한국중부발전 사회가치혁신실장, 박찬무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

 

한국중부발전은 31일 KOMIPO 뉴딜의 성공적 추진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3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 출범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중부발전은 자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제3기 사회적경제기업가 6개팀을 선발하였으며 총 1억 6000만원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더 나아가 해당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홍보, 판매채널 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육성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6개팀은 지역 농산물 활용 먹거리 판매로 부가가치 창출,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폐자원 활용 업사이클링 쥬얼리 제작 등 고유의 소셜 미션을 가지고 활동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게 된다.

중부발전은 지난 2018년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2년간 총 11개 창업팀 지원 및 57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2020년에도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적경제 교육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포용경제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보다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 중심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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