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19-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행
LG전자, 2019-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행
  • 김경욱 기자
  • 승인 2020.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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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 성과, 진척 현황, 향후 계획 등 소개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한 정보 공개, 소통 강화하는 데 기여
-인공지능 기술, 건강관리 가전 등으로 지능형 라이프 스타일 촉진
-탄소 중립 및 순환경제 실현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지역사회 위한 사회공헌 활동 수혜자 지난해만 약 300만 명
LG전자 트윈타워 (사진=LG전자)
LG전자 트윈타워 (사진=LG전자)

LG전자는 ‘2019-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중장기 지속가능경영 지향점을 달성하기 위해 LG전자가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추구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 성과, 진척 현황, 향후 계획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보고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비롯해 경제, 사회, 환경 분야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자세히 소개했다.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는 ‘CEO 메시지’에서 “디지털 전환 중심의 성장과 변화를 통한 고객가치 창출은 LG전자가 추구하는 비즈니스의 본질”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능형 라이프스타일 촉진’, ‘탄소 중립 및 순환경제 실현’, ‘더 나은 사회 구현’이라는 3대 지속가능경영 지향점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선 지능형 라이프 스타일 촉진을 위해 LG전자는 인공지능과 IoT(사물인터넷) 기술 등을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 탄소 중립 및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선 제품의 생산단계에서부터 사용단계까지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더 나은 사회 구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혜자는 300만 명에 달한다.

이번 ‘2019-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표준 가이드라인인 GRI의 ‘핵심적 부합방법’에 따라 작성됐다.

또 UN 산하 기구인 UNGC의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의 핵심 원칙을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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