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의성군과 함께하는 ‘제10회 우수 농산물 기획전’ 개최
풀무원 올가홀푸드, 의성군과 함께하는 ‘제10회 우수 농산물 기획전’ 개최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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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가 경상북도 의성군과 함께 저탄소 인증 과일을 비롯한 우수 농산물을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한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오는 20일까지 14일간 의성군 대표 친환경 과일과 가공식품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제10회 우수 농산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가는 지난 2012년 의성군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판매 업무협약 (MOU)’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저탄소인증 농산물을 중심으로 의성군의 다양한 우수 농산물을 모아 매년 기획전 행사를 전개해왔다.

올해는 10회를 맞이하여 ‘나와 지구를 위한 LOHAS 먹거리’를 콘셉트로 농림축산부의 저탄소,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뿐 아니라 환경부의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가공식품까지 풍성한 바른먹거리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가 전 매장 및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의성군에서 생산된 친환경인증 ‘의성육쪽마늘’과 ‘의성양파’를 비롯해 저탄소 인증을 획득해 지속가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부드러운 복숭아’, ‘의성 초록(아오리) 사과’, ‘농장에서 바로 담은 자두’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는 저탄소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원료로 만들어 생산 전 과정에 걸쳐 온실가스를 감축한 상품들이 추가되었다.

환경부가 부여하는 탄소발자국 인증을 국내 최초로 받은 ‘신선한 사과를 그대로 착즙한 사과 한 잔’과 ‘재배농장에서 바로 만든 황도’, ‘재배농장에서 바로 만든 백도’를 특가와 1+1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선한 사과를 그대로 착즙한 사과 한 잔’은 물과 설탕을 일체 넣지 않고 환경을 생각해 재배된 저탄소 인증 사과를 신선하고 진하게 짜낸 사과 주스다.

또한 ‘재배농장에서 바로 만든 황도·백도’는 저탄소 인증 복숭아에 유기농 설탕 등을 넣어 재배 농장에서 바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김현민 올가홀푸드 영업지원팀장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해 의성군 농산물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농가 및 지자체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의성군과 올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우수한 품질의 의성군 농산물의 생산과 판매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저탄소 인증’이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한 농산물에 대해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올가는 ‘환경 보호에 도움 되는 먹거리가 곧 건강한 먹거리’라는 사명을 가지고 의성군과 손잡고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유통 및 판매하는 동반성장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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