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기보·본투글로벌센터와 ICT 스타트업 지원
우리은행, 기보·본투글로벌센터와 ICT 스타트업 지원
  • 송현주 기자
  • 승인 2020.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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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립 우리은행 그룹장(왼쪽에서 세번째) 이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왼쪽에서 첫번째) ,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 센터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서동립 우리은행 그룹장(왼쪽에서 세번째) 이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왼쪽에서 첫번째) ,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 센터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기술보증기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 본투글로벌센터와 함께 ‘ICT 혁신기술기업 글로벌 진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가 ICT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우리은행, 기보에 추천하면 우리은행과 기보는 이들에게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본투글로벌센터가 추천한 기업이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대상이면 2년간 보증료 연 0.4%포인트(p)를 지원한다. 해외진출 시 해당 국가에서 현지금융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혁신성장기업을 직접 발굴, 투자하는 투자 공모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보증료 지원을 통한 보증서대출의 신속한 지원과 향후 해외진출 및 직접투자에 이르기까지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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