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과 ‘창구 프로그램 시즌 2’ 참여 100개 개발사 지원 본격화
구글플레이,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과 ‘창구 프로그램 시즌 2’ 참여 100개 개발사 지원 본격화
  • 김경욱 기자
  • 승인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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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 프로그램 시즌 2’ 참여 개발사 100개 선정 및 협약 체결 완료…중기부∙창진원 사업화자금 제공 및 구글플레이 성장 지원 프로그램 본격 운영
Top 10 개발사 대상 구글플레이 전문가의 1:1 심층 컨설팅, 구글플레이 포인트 추가 적립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 제공

구글플레이가 24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창업진흥원과 함께 ‘창구 프로그램 시즌 2’에 참여하는 개발사들과 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Top 3 개발사를 포함 총 100개사에 대한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은 창업 도약기에 있는 창업 7년 이내의 국내 앱⋅게임 개발사의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 시즌 2를 출범했다.

창구 프로그램 시즌 2는 시즌 1의 성공에 힘입어 업력 기준을 창업 3~7년 이내에서 창업 7년 이내로 확대했으며 사업화자금 지원 대상 개발사 또한 지난해 60개사에서 올해 80개사로 확대돼 보다 많은 개발사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혜택을 지원한다.

창구 프로그램 시즌 2에는 액션 및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부터 육아, 동영상 편집, 라이프스타일, 소셜 앱에 이르는 다양한 개발사가 지원했으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100개의 개발사가 선정됐다. 이 중 뛰어난 혁신성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호평을 받은 ▲맘시터(맘편한세상) ▲웨이브(웨이브코퍼레이션) ▲히어로 팩토리(플레이하드)가 Top 3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캐시미션(셀렉트스타) ▲고롱고롱 고양이(나노컴퍼니) ▲택티컬 워페어(비엔에프게임즈) ▲마피아42(팀42) ▲비디오몬스터(비디오몬스터) ▲헌드레드 소울(하운드13) ▲아이들 디펜스 아레나(빌리네어게임즈)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글로벌 시장 진출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으며 Top 10에 선정됐다.

창구 프로그램 시즌 2에 선정된 80개 개발사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및 교육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구글플레이는 창구 프로그램에 대한 대규모 마케팅 활동을 비롯해 참여 개발사를 대상으로 하는 앱⬝게임 퀄리티 개선 컨설팅,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수익화 전략 강의 등 사업 개발 세미나를 진행한다.

Top 10 개발사에게는 구글플레이 전문가의 1:1 심층 컨설팅, 구글플레이 리워드 프로그램 ‘구글플레이 포인트’ 인스톨 프로모션 등이 제공된다. Top 3 개발사에게는 다양한 구글 채널을 통한 앱⬝게임 광고 캠페인 혜택이 추가적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상위 개발사에 국내외 벤처캐피탈(VC) 및 퍼블리셔 대상으로 데모 데이를 마련할 예정이며, 별도 평가를 통해 선정된 개발사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 R&D 자금(2년간 최대 4억원) 연계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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