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쇼핑몰 꿈을파는슈퍼마켓(대표 김인성), 통밀새싹건강빵연구소(대표 김인성), 통밀드림(대표 윤종호) 3개 기관은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건강빵 8월 정기기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종락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이사장은 "코로나가 심화되면서 기업도 큰 어려움을 겪을텐데 매달 기증해주시는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인성 꿈을파는슈퍼마켓 대표는 "기업 추구는 이윤이지만 그 이윤의 사용가치는 사회 속 사각지대에 속한 이웃들을 기억하고 손을 펼칠 때 있다"고 화답했다.
윤종호 통밀드림 대표 역시 "건강 먹거리를 '완벽 구현한다'는 궁극적 목표를 갖고 매달 기증식에 참여하다보니 힘든 일들을 이겨낼 힘의 원천이 생겼다"고 밝혔다.
건강빵 정기기증은 주사랑공동체 장애아동돌봄센터, 베이비박스 신생아동돌봄센터, 주바라기 홈 아동교육센터 총 3곳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매달 진행되고 있으며 12월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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