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은행 영업시간 1일부터 한시 단축…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 1일부터 한시 단축…코로나19 재확산 방지
  • 송현주 기자
  • 승인 2020.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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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축기간, 9월 1일부터 6일까지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이 9월 1일부터 6일까지 한시적으로 단축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방지하고 금융소비자 및 금융노동자의 감염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수도권 은행의 영업시간을 단축해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금융소비자와 금융노동자의 감염 방지를 위한 조치다.

단축기간은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기간인 9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다.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기간이 연장되거나 강화될 경우 그 기간까지 연장해 실시하기로 했다.

영업시간은 기존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으로 1시간 단축 조정된다. 다만 실시 첫 날인 9월 1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운영한다. 시행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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