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고객센터 확진자 발생 1명으로 극복..."방역 철저히 지킬것"
공영쇼핑, 고객센터 확진자 발생 1명으로 극복..."방역 철저히 지킬것"
  • 유현재 기자
  • 승인 2020.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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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직원 231명 전원 음성판정, 추가 확진자 없어
지속적인 코로나19대응 근무환경 마련, 방역수칙준수
공영쇼핑 [제공:공영쇼핑]
공영쇼핑 CI [사진제공-공영쇼핑]

공영쇼핑(대표 최창희)은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고객센터(상암제1콜센터)에 추가 확진자가 없다는 방역당국의 관리 기준에 따라 정상근무가 가능하다고 2일 밝혔다. 

공영쇼핑은 지난달 30일 고객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접하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으로 고객센터 폐쇄, 전원 재택근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비상연락망을 통해 직원들도 최소 필수인력인 10%를 제외한 전 직원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확진 발생 다음날인 지난달 31일, 고객센터 직원 231명 전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번 상암 제1고객센터의 폐쇄와 재택근무 조치상황에도 불구하고 차질 없이 제품 주문 및 방송 진행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센터 분산 운영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선제적으로 준비, 운영해온 구로 제2고객센터의 고객 응대 역할이 컸다는 분석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 없이 단 1명으로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공영쇼핑 모든 관계자 분들과 임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고 슬기롭게 대처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재택근무환경, 방역수칙 준수 등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쇼핑은 지난 2~3월경 코로나19가 발생한 시점부터 직원들의 개인방역, 외부인 발열체크 및 기록, 회사 시설물 소독 등 방역 메뉴얼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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