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삼성카드, ‘금리 노마드족 위한 펀테크 정착 캠페인’ 추진
삼성자산운용-삼성카드, ‘금리 노마드족 위한 펀테크 정착 캠페인’ 추진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0.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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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자산운용]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삼성카드와 함께 ‘금리 노마드족을 위한 펀드 재테크 정착 캠페인’을 모바일 직판 플랫폼 R2(알투)에서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R2는 삼성자산운용 펀드 직접판매 채널로 삼성카드 어플리케이션 내 금융탭에서 접속할 수 있다.

‘금리 노마드족(Nomad族·유목민족)’이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등장한 신조어로, ‘높은 금리를 얻을 수 있는 금융 상품을 찾아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무리’를 뜻한다.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 아래 최근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 트렌드에 맞춰 삼성자산운용과 삼성카드는 ‘금리 노마드족을 위한 펀드 재테크 정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기 투자를 통해, 합리적인 위험 수준으로 시중 금리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펀드들을 제공함으로써 금리 노마드족에 펀드 재테크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까지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R2를 통해 9월 7일부터 아래 두가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첫째로, R2에서 비대면계좌개설 후 자금을 이체하면 예수금 잔액에 대해 연 7%에 해당하는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잔액 한도 100만원, 선착순 3000명에게 오는 30일까지 계좌개설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최대 12주 동안 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둘째로, 펀드 재테크를 장려하기 위한 투자 지원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펀드 종류와 지원금 액수에 따라 크게 두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하나는 채권펀드에 적립식 투자 시 지원금을 지급하는 혜택이다. R2에서 판매하는 ‘삼성 코리아 초단기 우량채권 펀드’, ‘삼성 코리아 중기채권 펀드’, 혹은 ‘삼성 ABF Korea 펀드’에 각각 월 30만원, 월 20만원, 월 10만원으로 12개월 이상 적립식 투자 시 최대 12개월 간 매월 1천원의 투자 지원금을 지급한다.

다른 하나는 ‘삼성 ELS 인덱스펀드’, ‘삼성 EMP 리얼리턴’, 혹은 ‘삼성 EMP 리얼리턴 플러스’에 각각 500만원, 1000만원, 2000만원, 5000만원 이상 임의식 투자 시 순서대로 1만원, 2만원, 3만원, 5만원의 투자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에 더해 1억원 이상 투자 고객에게는 5만원의 투자 지원금과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상기 두가지 투자 지원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9월 29일까지 매수 결제가 완료되어야 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장기적인 초저금리 시대에 더 이상 금리 혜택을 찾기 어려운 금리 노마드족이 있다면, 이번 혜택을 통해 펀드 재테크를 시작해볼 수 있겠다”며 “앞으로도 ‘금리 노마드족을 위한 펀드 재테크 정착 캠페인’을 위해 여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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