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차기 협회장 선임 절차 본격 착수
은행연합회, 차기 협회장 선임 절차 본격 착수
  • 송현주 기자
  • 승인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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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가 차기 협회장 선임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이날 오후 5시 20분 서울 마포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지원센터 '프론트원'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한다.

은행연 정기 이사회는 매월 네 번째 주 월요일에 열린다. 10개 은행장으로 구성된 이사진은 이번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임할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 세부 일정과 구체적인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사회 후 같은 건물에서 이어지는 만찬에는 회원사 22개 은행장과 외부인사로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초청됐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보통 3∼4개월마다 외부 인사를 초청한다"며 "이번 만찬에는 윤 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은행권에서는 은행장들과 금감원장이 주로 신용대출 등 가계 부채 관리, 코로나19 소상공인 금융 지원, 사모펀드 관리 등의 이슈를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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