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삼건축,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12월 개관
간삼건축,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12월 개관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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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투시도 [사진제공-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태집)가 디자인을 담당한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12월말 개관한다.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잠들어 있는 일상을 깨우는 에너지’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자신만의 개성과 가치를 찾아 나서는 고객들을 위해 감각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신세계 조선호텔에서 처음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호텔이자 세번째 독자브랜드 호텔이다.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보유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기존에 타 체인호텔 브랜드가 일관된 가이드라인으로 호텔을 운영한것에 반해, 각 호텔이 위치한 나라 혹은 지역의 문화, 예술, 디자인 등이 호텔 시설, 서비스 등 전반에 반영되어 운영된다.

호텔이 위치하는 판교의 경우 지역 근무자 거주권역을 통계로 살펴보면 28.24%가 분당을 포함한 성남시에 거주하는 정도로 높은 소득 수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추세는 점차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지역적인 특성을 감안하여 호텔 이용자 타겟을 비즈니스 고객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까지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레저 고객을 대응할 수 있도록 Indoor Pool, GYM 등의 레저편의 시설들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경쟁호텔의 경우 판매·업무·숙박의 복합용도로 계획이 되어 있어 접근성이나 실내공간의 상대적인 여유가 제약되어 있는 반면,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사업부지는 숙박시설만을 지을 수 있는 지구단위지침을 활용하여 주출입구 Drop-Off Zone의 구성, 2개층이 오픈 되는 Lobby Zone, Neoclassic(신고전주의) 스타일의 Facade 구성 등 고급 소득수준에 걸맞은 호텔의 디자인을 구현했다.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전경 [사진제공-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그래비티는 총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로 비즈니스 디럭스·프리미어 디럭스·밸리 스위트·그래비티 스위트 등 총 306개 객실과 도심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라운지 & 바 '제로비티(ZEROVITY)', 뷔페레스토랑 '앤디쉬(ANDISH)', 모던 일식 다이닝 '호무랑(HOMURAN)' 등 총 3개의 식음업장, 3개의 룸으로 공간의 구성이 가능하면서도 최대 300명까지 수용가능한 연회장 '스페이스 볼룸', 라이프스타일의 즐거움을 완성해줄 야외데크를 갖춘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 및 GX룸 등 '그래비티 클럽'으로 구성됐다.

건축설계를 총괄한 호텔건축 전문가 이효상 상무는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충분히 고려하여 디자인 초기부터 다양한 레저 및 F&B 프로그램을 계획한 그래비티 서울 판교 호텔은 지역의 거점호텔로써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관심 고객들이 꼭 한번은 방문해 직접 건물을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간삼건축은 최근 10년간 약 60여개의 호텔&리조트를 디자인한 국내 Top class의 건축설계 회사로 국내 호스피탈리티 분야에서는 파라다이스시티 영종도,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거제 벨버디어 등 복합 레져시설 뿐만 아니라 더 플라자 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라한 셀렉트 경주 등 리모델링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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