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우수파트너사에 새해 선물 지급..."감사의 마음 담아"
롯데건설, 우수파트너사에 새해 선물 지급..."감사의 마음 담아"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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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개의 우수 파트너사에 새해 감사 선물로 커피머신 제공
롯데건설이 우수 파트너사에 지급하는 새해 선물인 커피머신(오른쪽 롯데건설 박은병 외주구매본부장)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파트너사와의 만남의 행사를 대신해 새해 선물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새해 선물은 50만원 상당의 커피머신으로, 2020년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된 51개의 업체에 지급됐다. 선물과 함께 2020년 한 해 동안 함께 해준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2021년 한 해도 소통하고 상생하겠다는 롯데건설의 다짐을 담은 엽서가 동봉됐다.

이번 선물 지급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지난해 코로나 극복을 기원하며 손 소독제와 마스크로 구성된 코로나 방역 키트, 간식 자판기 등을 파트너사에 제공하며 파트너사와의 상생에 앞장섰다. 

또한, 지난해 2월부터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자재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 등 21년 만기 도래하는 기업전용구매카드(약 551억원)에 대하여 미리 결제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파트너사 자금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2011년부터 시행 중인 직접 대여금과 동반성장펀드 금액을 대폭 증액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라며 “어려운 시기지만 새해 선물을 받아보시고 조금이나마 웃음 지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근로자와 고객, 사회,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를 고려하는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전략 중 하나로 동반성장 홈페이지와 우수파트너사 협의체(Lotte Partners) 등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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