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 IPO본격 돌입 '증권신고서 제출' ... 기술 선진화 및 글로벌 시장 공략
라이프시맨틱스, IPO본격 돌입 '증권신고서 제출' ... 기술 선진화 및 글로벌 시장 공략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가 19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IPO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라이프시맨틱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1,000,000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9,000원~12,500원이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회사는 18일~19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3일~24일 일반 청약을 받은 뒤 3월초 경 상장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회사는 상장 후 공모자금을 제품 기술의 선진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고 알렸다.

특히 상장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우수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연구개발과 전략적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회사 성장을 목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헬스 솔루션과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호흡기 질환자 및 암환자의 재활을 돕는 디지털 치료기기 등의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비대면 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국내 유일의 비대면 의료 승인 기업인 라이프시맨틱스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디지털 헬스 관련 기술 역량을 강화해 3세대 치료제로 불리는 디지털 치료기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시맨틱스는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성장하는 디지털 헬스 산업에서 독보적 기술력과 혁신적 사업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작년 7월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 받고 코스닥 상장절차를 본격화 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