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코스피지수 3000선 돌파 시대를 맞아 공정한 자본시장 조성과  투자자 보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이사장은 26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전했습니다. 이밖에 임기 동안 추진할 역점 과제로 미래성장동력 육성, 공정한 시장질서 확보, 사업 다각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 “우리 경제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지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혁신성장 기업 육성에 거래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혁신성장 기업이 적시에 원활하게 상장할 수 있도록 진입제도를 개선하고 BDC 도입 등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체계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뉴딜 관련 ETP·파생상품 제공 및 SRI채권 활성화 추진

차세대 시스템 구축 완료··· 알고리즘 거래 관리체계 구축

ESG 투자환경 조성 및 CCP 부문 및 정보·인덱스 사업역량 강화

[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 “진화하는 불공정거래에 대응한 스마트한 시장감시 체계 구축을 통해 불공정거래를 조기 차단하는 한편, 시장제도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불합리한 시장제도는 합리적으로 정비··· 공매도 제도가 적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사후 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 “진화하는 불공정거래에 대응한 스마트한 시장감시 체계 구축을 통해 불공정거래를 조기 차단하는 한편, 시장제도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불합리한 시장제도는 합리적으로 정비··· 공매도 제도가 적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사후 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대체거래소 설립 반대 안해, 공정 경쟁에 최선 다할 것"

공매도 사전 점검과 사후 관리 강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 “불공정거래 조기 적발을 위해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제도‧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고, 공매도에 대한 사전 점검과 사후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시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개선···”]

송현주 기자 shj@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