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9 전 세대 59㎡ 단일평형·남향위주 배치
대방건설 새 브랜드 '디에트르'(D^etre) 론칭
최근 수도권 일대의 매매가 상승 및 청약 경쟁 심화로 비규제 지역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GTX-D 노선 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 개통 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안고 있는 김포 마송택지개발지구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인데요.
마송택지지구 내 마지막 중소평형 민간분양 아파트인 대방건설의 '김포마송 디에트르' 견본주택에도 예비 수요자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김포마송 디에트르'는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규모로 전 세대 59㎡ 단일평형으로 539세대로 구성됩니다.
세대 내부는 발코니 확장 및 광폭거실 등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평면설계로 눈길을 끄는데요. 59㎡의 면적에서 타입에 따라 침실 옆에 넓은 알파룸까지 조성되는 등 높은 인기에 걸맞게 설계했습니다.
[원재희 / 분양관계자 : 전용면적 59㎡의 단일평형으로 A·B·C·D의 총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59㎡ A타입은 대방건설의 특화 광폭거실뿐만 아니라 알파룸이 제공됩니다. 59㎡ D타입은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뿐만 아니라 2억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구성됩니다.]
대방건설은 아파트를 비롯해 주상복합·오피스텔·상업시설을 아우르는 새 브랜드 '디에트르'(D^etre)를 론칭하며 '김포마송 디에트르'에 첫 적용을 하는데요.
기존의 '노블랜드'와 '디엠시티' 브랜드가 합쳐진 '디에트르'는 올해 화성 동탄, 파주 운정 등 전국 각지 약 20여개 현장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원재희 / 분양관계자 : ('디에트르'는) '나' 다운 존재를 발견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서 프랑스어인 '에트르'와 대방건설의 'D'가 만난 신규 론칭 브랜드 입니다.]
'김포마송 디에트르'의 분양가는 2억3600~2억9000만원으로 지난해 10월 대방건설이 마송지구에 첫 분양한 '김포마송 대방엘리움'의 동일 평형 분양가보다 1000만원 정도 높은 가격이며, 인근의 'e편한세상 김포어반베뉴'의 59㎡ 분양가인 2억1900~2억2600만원보다도 다소 높게 책정됐습니다.
인근 시세 대비 높은 분양가에도 견본주택 사전예약자 모집이 4시간 만에 마감될 만큼 예비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김포마송 디에트르'. 과연 시장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김홍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