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무역, 경남 율곡농협 양파즙 올해 미국 교민시장 첫수출
NH농협무역, 경남 율곡농협 양파즙 올해 미국 교민시장 첫수출
  • 류창기 기자
  • 승인 2021.0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미국 시장 아시아 식품 수요확대
경남 합천율곡농협 양파즙 대미수출 선적식모습 [사진=농협]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8일 합천율곡농협(조합장 강호동) 양파즙 미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율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합천율곡농협의 브랜드인 첫눈에 반한 양파즙은 미국 내 건강식품시장 성장과 아시아 식품 수요확대에 따라 최근 몇 년간 미국시장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NH농협무역은 김치를 비롯한 한국 식품 소비증가에 힘입어 양파즙 또한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호동 조합장은 “첨단 양파가공공장에서 생산된 양파즙의 수출은 농업인에게 상당히 의미있는 일로 양파재배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기 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최근 한국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을 적극 이용 양파즙 수출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농협무역의 해외법인을 통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신규 바이어 개발로 유럽, 동남아 등 전세계로 양파즙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