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자금의 0.58% 활용 제주 무장애나눔길 등 총 18개 기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5일 복권기금을 활용한 녹색자금 지원사업 우수기관을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복권기금 중 녹색자금에 사용되는 비율은 0.58%다.
시상은 사회복지시설 나눔숲조성,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나눔길조성, 소외계층 숲체험 교육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총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사회복지시설 나눔숲조성 부문은 전북 익산 시온육아원, 충남 논산 선재어린이집, 무장애나눔길 조성 부문에서는 제주 서귀포 사려니숲과 충남 아산 영인산의 무장애나눔길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소외계층 숲체험 교육지원사업 분야는 사단법인 한국디아이와이 가구공방협회의 목재문화체험교육사업과 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의 국민과 함께 하는 웰컴 투 포레스트사업(Welcome to 4-rest사업)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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