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중소기업 내부회계관리제도의 효과적인 구축•운영 방안 제시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4월 15일 중견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방안’ 웨비나(Webin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부감사법에 따라 2019년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제도가 도입된 이후, 새 모범규준이 적용됐다. 이에따라 내년에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대상이 자산규모 1천억원 이상 상장회사로 확대될 예정이며, 해당 제도의 구축과 운영에 대한 준비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내부회계관리제도운영위원회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및관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설립됐다.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을 고려함과 동시에 내부회계관리제도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소기업 내부회계관리제도 적용기법(안)’을 제정중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분야 선도 자문사인 삼정KPMG가 축적한 노하우와 다수의 감사 경험을 바탕으로, 중견•중소 상장사가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 시 직면할 수 있는 문제점을 분석한다. 아울러 내부회계관리제도의 효과적인 구축 및 운영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첫 번째 세션은 강경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1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중소기업을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모범규준 적용기법 제정취지와 핵심적인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유경 삼정KPMG 전무는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중견•중소 상장사가 당면한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이슈에 대해 안내한다.
이어 지동현 삼정KPMG 상무가 중견•중소 상장사에 최적화된 전사수준통제 및 운영환경에 대해 소개하고, 심정훈 삼정KPMG 상무는 중견•중소 상장사 IT 환경에 적합한 통제 구축과 실무적용 방안에 대해 제언한다. 마지막으로, 통제 실효성과 운영 효율을 고려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설계 및 운영방안을 박관종 삼정KPMG 상무가 발표한다.
신장훈 삼정KPMG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조직 리더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견•중소 기업 회계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내부통제 효과성 제고를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가능하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세미나 당일 접속경로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