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회 15년 이상의 농업 기술인 모임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은 대한민국최고농업기술명인회(회장 류지봉)에서 대학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한농대는 3층 총장실에서 기탁식을 개최했다.
명인회는 2009년부터 매년 농촌진흥청 주관 영농 경력 15년 이상의 식량 작물, 채소, 과수, 화훼, 특작, 축산 분야별로 최고 수준의 기술인을 선발해 대한민국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구성돼 있다.
명인회는 2018년부터 한농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한농대 장기 현장실습 현장교수로 활동하는 등 한농대와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현재 56명의 회원이 매년 각종 봉사활동과 위문 활동을 진행하며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명인회 류지봉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계 농어업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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