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팍스경제TV 이조희 기자] 경북 문경시는 지구촌자연농업연구원 조한규 원장을 초빙하여 귀농·귀촌인, 농업인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7일 ~ 9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4층 대강당(7일, 9일)과 산림조합버섯배지센터 교육장(8일)에서 '자연농업의 대가 조한규와 함께하는 문경자연농업 교육'을 실시한다.
자연농업이란 화학비료 및 농약을 쓰지 않고 각종 자연의 부산물을 활용해 영농자재를 직접 제조·사용하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농업으로 본 교육에서는 '친환경 자연순환 농업'이란 주제로 자연농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자연농업의 기초 과정인 자연농업의 원리, 토착미생물의 활용 및 친환경 농자재 자가제조 요령 등의 내용이 편성되어 진행된다.
한편 조한규 원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농업을 창시해 국내는 물론 세계 여러 국가에 전수하고 있는 자연농법 전도사로서 기관 및 단체 대상으로 강의 및 컨설팅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필요성 증대와 소비자의 안전한 먹을거리로 친환경 농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저투입 및 자연순환형 친환경농업 확산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함께 문경시의 인구증가를 위한 귀농·귀촌인 유치와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중요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ag
#문경
#문경시
#문경시청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지구촌자연농업연구원
#조한규
#산림조합버섯배지센터
#자연농업
#화학비료
#친환경농업
#자연순환농업
#토착미생물
#친환경농자재
#자연농법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