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하이브리드부터 3.5 가솔린까지
혁신적인 외장 디자인
대형차급 편의 장비 대거 장착
브랜드 전환을 선언한 기아의 첫 번째 모델 'K8'의 국내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K8'은 지난달 23일 시작한 사전계약 첫날에만 18,015대가 계약되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기아는 'K8'를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함과 동시에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준대형 세단을 다시 정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하준 / 기아 국내상품운영팀 팀장 : 'K8'은 전장 5015mm의 웅장한 제원을 기반으로 역동적인 프로파일과 우아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조화를 통해 '오퍼짓 유나이티드'라는 당사의 새로운 디자인 컨셉을 완성했습니다.
'K8'에 탑재된 새로운 3.5 가솔린 엔진은 파워풀하면서도 효율적인 동력성능뿐만 아니라 전자제어 서스펜션과 어우러져 다이나믹하면서도 안정적인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까지 제공합니다.
더불어 차로 변경까지 도와주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신규 적용 등 당사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까지 구현해 기존 준대형급을 넘어서는 'K8'만의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전면부는 신규 기아 로고와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 등 브랜드 최초로 적용하는 디자인 요소로 혁신적이고 존재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측면부는 유선형의 캐릭터 라인이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뤄 우아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하며, 후면부는 좌우 리어램프와 이를 연결해주는 그래픽으로 구성된 ‘리어램프 클러스터’를 통해 입체적인 외관을 완성했습니다.
실내공간은 1등석 공항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기아가 밝힌만큼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소재로 꾸며졌으며, 12.3인치 계기반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부드럽게 이어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12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혁신적인 이미지를 더합니다.
여기에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와 실내 곳곳에 적용한 앰비언트 라이트(무드 조명)로 감성적인 만족감도 한층 높여줍니다.
기아는 'K8'을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I 3가지 엔진으로 운영하며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는 다음달 중 출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