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웅 농촌진흥청장, 충북농기원 사료용 곤충종자보급센터 점검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충북농기원 사료용 곤충종자보급센터 점검
  • 류창기 기자
  • 승인 2021.0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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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지역 곤충 사육농가 65곳에 우량 곤충 종자73만 수 보급
허태웅 청장이 충북 곤중종자보급센터를 8일 방문하고 있다.[사진=농진청]

농촌진흥청은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8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농업기술원 내 곤충종자보급센터에서 우수 곤충자원 선발 및 곤충종자 개발보급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식물 병해충 사전예방과 농업부문 탄소배출량 저감, 시설 및 노지 디지털농업 기술 확산, 청년농업인 육성 등 농업부문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수박 수직재배 기술과 인삼류 약재 중 하나인 사삼, 잔대 우량 종근 씨뿌리 대량생산 기술을 사업화 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곤충 사육농가 65곳에 우량 곤충 종자73만 수를 보급해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으며 자체 개발한 갈색팽이버섯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지역 농산물 소비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허 청장은 "이러한 성과를 격려하며 농작업 피로를 덜어주는 노동력 절감 기술개발과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연구 개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품종 육성 등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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