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태영건설, '용인 드마크 데시앙'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태영건설, '용인 드마크 데시앙'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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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드마크 데시앙 투시도

최근 용인의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 시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데다 GTX-A,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다양한 개발 호재의 직접적인 수혜지로 떠올라서다. 이에 용인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내집마련이 가능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용인시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약 1883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작년 동월 수치인 1592만원과 비교했을 때 불과 1년 사이 18.30%나 올랐다. 지난 달 약 1858만원을 기록하며 15.57%의 상승률을 보인 경기도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이러한 탓에 최근 용인 내에서 분양했던 아파트들의 분양가도 높게 책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용인시 역북지구에 위치한 D사 아파트의 전용 59㎡의 분양가는 4억9600만원(※확장비 포함)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김량장동에서 공급한 S사 아파트는 같은 면적 기준 4억원에 달하는 분양가에 공급됐다. 역북지구에서는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의 경우 6억5000만원대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업계 관계자는 “용인시가 예정된 개발 호재들과 함께 주택 시장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높아진 인기에 일대 시세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에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태영건설이 지난 2일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단지는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총 1308가구 규모로 이 중 1069가구가 일반 공급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1~84㎡이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해 눈길을 끈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량장동 바로 옆에 위치한 역북지구의 경우 평균 분양가가 1600~1700만원 대에 형성되어 있는 것과 비교해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확장비를 포함하고서도 단위면적 당 평균 분양가가 1300만원대로 비교적 합리적인 금액대에 공급되고 있다. 인근 단지 분양가와 비교했을 때도 1억원 이상 차이가 있어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우수한 교통환경을 포함한 탄탄한 생활인프라가 강점이다. 우선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영동고속도로(용인IC) 등이 가까워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며, 향후 GTX-A노선(예정)과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역 핵심 로데오거리 상권과 함께 고림지구, 역북지구가 인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도 자랑한다. 주민공동시설로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육아맘과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맘스카페·플레이클럽도 들어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그린 플라자, 감성정원, 데일리가든, 시니어가든 등 다양한 조경 시설을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 여건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5-1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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