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팍스경제TV 이조희 기자] 경북 봉화군은 봉성면새마을협의회가 새봄을 맞아 주민들과 봉성면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8일 마을 꽃길가꾸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봉성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20명은 봉화읍에서 봉성면으로 들어오는 첫 고개인 까치목재(지방도918)에서 영산홍 1,000주를 식재했다.
봉성면 새마을지도자회 홍승창회장과 새마을부녀회 엄은하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때 이번 꽃길가꾸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봉성면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양재 봉성면장은 "농사철 바쁘신 가운데서도 봉성면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봉성면도 앞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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