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뉴타운 미래가치 품은 상업시설...‘힐스 에비뉴 신방화역’ 주목
방화뉴타운 미래가치 품은 상업시설...‘힐스 에비뉴 신방화역’ 주목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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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신방화역 상가 투시도

서울 방화뉴타운 개발이 탄력을 받으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화5구역이 1600여 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내용의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기 때문이다. 

방화뉴타운은 3·5·6구역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3월 기준) 3구역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며, 5구역은 지난해 말 건축심의 통과, 6구역은 시공사가 선정돼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약 38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조성돼 신흥 주거중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처럼 방화뉴타운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인근 상권도 활기를 띠고 있다. KB리브온 상권분석보고서를 보면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 상권의 경우 올해 1월 총 176억7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1월 대비 약 9.96%의 성장률을 보였다. 매장당 평균 매출도 올해 1월 32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20년 1월) 대비 15.96% 올랐다.

업계에서는 방화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주변에 깔끔한 신규 상권이 조성되면서 인구 유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개발이 완료되기 전에 핵심 입지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대표적으로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 주변 상권을 꼽을 수 있다. 방화뉴타운을 연결하는 관문 입지인 동시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배후 수요로 확보할 수 있어서다. 여기에 신방화역 일대에는 뉴타운 외에도 마곡엠밸리2~11단지(7009세대)를 비롯해 마곡 힐스테이트(603세대), 마곡 푸르지오(341세대) 등 약 1만4500세대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조성돼 있어 주거 수요가 탄탄하다.

이러한 가운데 지하철 신방화역 8번 출구 바로 앞 초역세권 입지에 브랜드 상업시설이 공급돼 주목할만 하다. 

현대건설은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일원에서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신방화역’을 공급한다. 현대건설의 상업시설 프리미엄 브랜드 ‘힐스 에비뉴’로 공급되는 힐스 에비뉴 신방화역은 지하 1층~지상 2층, 총 31실로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 초역세권 대로변 상가로 조성되는 만큼 서울 강남과 여의도, 김포공항 등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실제로 서울시 지하철 승하차 인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기준 신방화역을 이용한 승하차 인원은 총 1만2108명으로 인근에 위치한 5호선 송정역 이용객 1만1503명, 9호선 공항시장역 이용객 5384명을 웃돌았다.

아울러 방화뉴타운의 관문 상가 입지에 조성돼 총 1만8000여 세대의 주거 수요를 품을 전망이다. 특히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도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변 단지 입주민의 유입이 수월하다. 수요자들에게 신뢰성과 선호도가 높은 ‘현대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가로 조성돼 브랜드 파워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 에비뉴 신방화역의 경우 방화뉴타운 개발의 대표적인 수혜 상가로 개발이 완료되면 풍부한 주거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라며 “특히 관문 입지는 부지가 한정돼 있어 희소 가치도 높기 때문에 추후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힐스 에비뉴 신방화역'은 현재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800-5번지 2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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