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1순위 청약마감...최고 198.66대 1
DL이앤씨,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1순위 청약마감...최고 198.66대 1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조감도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경남 거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1순위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0일 실시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1순위 청약 결과, 전체 683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9911건이 접수돼 평균 14.51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99㎡PH타입의 경우 3세대 모집에 596건이 몰려 198.6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른 타입들도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성공적인 결과에 대해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단지에는 이미 앞서 DL이앤씨가 2019년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하우스를 포함해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등으로 구성된 스카이 커뮤니티 등 e편한세상만의 완성도 높은 설계 아이디어가 대거 적용된다. 84㎡A타입에 적용되는 오픈 발코니도 이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꼽혀왔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높은 미래가치도 청약 성공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이다. 이 아파트는 비규제 단지로서 청약과 대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지역 내 수요뿐 아니라 서울 등 광역 수요의 문의까지 꾸준히 이어져 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가능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사업을 비롯해 남부내륙철도 사업, 조선업 수주 부활 등의 호재가 맞물리며 이 단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이것이 청약 결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분양관계자는 “거제 빅아일랜드의 입지적 가치와 전국에서도 손꼽힐 만큼 완성도 높은 설계, 그리고 경쟁력 높은 분양가까지 더해진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다”라며 “벌써부터 당첨 가능성과 계약에 필요한 서류 등을 묻는 문의전화가 쏟아지고 있어 계약 역시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 지어지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지하 1층 ~ 지상 34층의 8개동, 전용면적 84㎡A 746세대, 84㎡B 238세대, 99㎡ 126세대, 99㎡PH 3세대의 111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남은 일정은 오는 10일 당첨자 발표, 11일~17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 21일~27일까지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