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5월 중 서울 마곡동 일원에 첫 번째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 9번지(양천로 47길 40)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2층, 연면적 3만여㎡ 규모이며, 지식산업센터 281실과 지원시설 22실로 구성된다. 대기업, 대형복합시설(MICE) 등 초대형 업무타운 마곡지구 바로 앞에 공급되는데다 희소성이 높은 지식산업센터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마곡지구는 상암DMC의 약 6배 규모로 개발 중인 서울의 마지막 대형 개발지구로 현재 롯데, LG, 코오롱, 넥센 등 주요 대기업이 입주 중이다. 인근에는 상암DMC, 여의도 등 업무지구가 위치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며, 향후 MICE개발사업 및 R&D센터와 CJ부지 등 다수의 개발호재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에는 삼성동 코엑스의 약 2배 규모의 MICE 복합단지가 개발될 계획이며, R&D센터와 CJ제일제당 복합단지 등 다수의 개발호재도 존재한다. 개발에 따라 업무환경 개선으로 지역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 지식산업센터의 미래가치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도보이용이 가능한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근로자들의 편리한 출퇴근도 가능하다. 특히 서울을 관통하는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편리하며, 공항대로를 통해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쉽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1, 211호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