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위한 로드맵 제시
곽상욱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위한 로드맵 제시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0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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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적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위해 노력해야
'2021 전문대 UCN 프레지던트 서밋' 제3차 콘퍼런스

[오산=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곽상욱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이 6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1 전문대 UCN 프레지던트 서밋' 제3차 콘퍼런스를 열고 대한민국 미래 고등교육 혁신 방향 확립을 위한 '평생학습과 대학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로드맵 제시에 나섰다.

민선 5·6·7기 3선 오산시장인 곽상욱 회장은 '교육도시 오산'을 도시 비전으로 설정하고 지역 전문대학인 오산대와 일반대인 한신대와 협력해 오산시를 글로벌 교육도시, 평생학습도시로 발전시킨 정책을 전문대 총장단에게 소개했다.

시민의 정주성을 높이는 것이 시정의 핵심이며 이를 가능케하는 방법은 교육 분야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산백년시민대학', '오산공작소', '느낌표학교', 산·학·관 협력 고교 연계 진로 프로그램 '얼리버드' 등 다양한 오산시 사례를 통해 교육협력을 활용한 지역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곽상욱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은 "직업교육에서 산·학·관 협력은 매우 중요하기에 상생적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한국대학신문이 공동 주최한 '2021 전문대 UCN 프레지던트 서밋 '3차 콘퍼런스는 곽상욱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과 유재원 한국사학 법인연합회 회장(한국 영상대 총장), 허남윤 오산대총장 등 국내 고등교육·평생학습 전문가 40여 명이 참여해 '대한민국 미래 고등교육 혁신 방향'을 주제로 국내 대표 고등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과 상생 발전 정책을 공유했다.

서밋에 참여한 전문대 총장단은 정부가 하지 못하는 부분은 국회에서 나서 지역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방안을 달라고 촉구했다.
4차 콘퍼런스는 5월20일 한국영상대에서 열린다.

서밋 총장단은 6차 콘퍼런스까지 평생직업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혁신 중핵대학으로 발돋음 하기위한 직업교육과 재원 확보에 관해 논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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