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경기 AQUA LIFE 누리'로 경기 정책 공모 사업 본선 진출
안산시,'경기 AQUA LIFE 누리'로 경기 정책 공모 사업 본선 진출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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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출 특조금 최소 60억 확보
경기 AQUA LIFE 누리 연계사업 

[안산=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경기 안산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정-평화-복지' 등 민선 7기 핵심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한 '새로운 경기 정책 공모 2021 경기 First’' 사업 본선에 진출했다.

'경기 AQUA LIFE 누리'는 생존수영장을 시작으로 시화호 뱃길, 해양 안전체험관에서 하루 8시간 동안 진행하며, 생명과 바다를 지키고, 해양자원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생존수영 체험 전용 수영장 조성 사업과 시화호 뱃길, 경기도 해양 안전체험관을 연계하는 '소중한 생명, 즐거운 바다 경기 AQUA LIFE 누리 사업'으로 대규모 사업에 응모, 지난달 29일 예비심사를 통과해 최소 60억 원의 특별 조정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응모작은 이달 말 열릴 본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고, 순위에 따라 대상 100억원, 최우수 80억원, 우수 2건 각 60억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생존수영 체험 전용 수영장 조성 사업은 기존 호수 공원 야외수영장에 총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에어돔 8천135.52㎡, 수영장(25m×6레인), 파도 풀, 관리동 1천170.4㎡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착공하여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다.

연계사업인 시화호 뱃길은 안산천 하구, 반달섬, 구 방아머리 선착장에 선착장을 이미 조성했으며 올해 9월부터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기도 해양 안전체험관은 경기 평택 항만공사에서 올해 6월 개관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국 최초 생존수영 체험 전용 수영장 조성과 해양생태교육 및 해양 안전이 함께하는 입체적인 프로그램 '경기 AQUA LIFE 누리'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해양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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