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사장 민기식)은 ‘스타WM(Wealth Manager)’ 발족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발족식은 이날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사장, 김영길 KB금융지주 WM/연금부문장, 손남숙 KB국민은행 강남영업지역그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타WM’은 푸르덴셜생명의 금융 전문가로, KB금융그룹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액자산가(VIP)를 위한 종합금융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금융그룹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고객에게 금융상품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푸르덴셜생명은 금융전문자격보유와 VIP고객 컨설팅 경험, 상속/은퇴/법인/의사 시장 전문성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28명의 LP(라이프플래너)를 ‘스타WM’으로 선발했다. 약 6개월간의 시범기간을 거친 후자사 LP들을 추가 선발해 ‘스타WM’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타WM’은 고객 상담을 통해 재무상태를 분석하고 재무목표에 따른 자산운용과 비즈니스 운영, 노후설계 등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뿐만 아니라 ▲부동산 ▲세무 ▲법률 ▲은퇴 ▲상속 ▲경영관리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종합금융 컨설팅을 제공한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변화하는 경제상황과 개인의 재무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VIP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임세림 기자 selim0920@aktv.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