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익산' 6월 분양 예정...총 454가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익산' 6월 분양 예정...총 454가구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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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
마동근린공원 '명품 도시 숲' 조성 사업 진행
힐스테이트 익산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내달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24-5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익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45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22가구 △84㎡A 260가구 △84㎡B 38가구 △84㎡C 71가구 △99㎡ 57가구 △126㎡ 6가구 등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익산'은 전북 익산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또 비규제지역이라는 장점도 있다. 익산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계약 직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선화로가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익산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 익산 시외·고속터미널이 있다.

익산 내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수월한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오리온익산공장, LG익산공장. 이수산업 등 349개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익산국가산업단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다.

단지에서 반경 1.5km 내에 동북초, 익산지원중, 이리고, 이리남성여고, 남성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익산시립마동도서관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전북대, 원광대,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등 다양한 대학교가 있다.

도보권에 위치한 마동근린공원의 경우 익산시가 진행 중인 '명품 도시 숲'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익산시는 익산 내에 여의도 면적의 절반이 넘는 도시 숲을 조성하겠다고 밝히고 지난달 착공식을 개최했다.

'힐스테이트 익산'은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전용 59㎡의 경우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전용 84㎡(※일부 세대 제외)에는 안방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알파룸 등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특히, 대부분 세대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통풍 및 환기가 용이하다. 복층형으로 설계되는 전용 126㎡는 안방 드레스룸과 현관 팬트리, 테라스가 적용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H 아이숲, 작은 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주차장에는 세대별 창고도 들어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마동근린공원 개발 사업과 재건축 정비 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전라북도 익산시 무왕로 1192-1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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