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라운.지(Round.G) 커뮤니티센터 1호 매장의 개소식을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협동조합 문화비상구 김민주 대표를 포함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재현 인천시 서구청장 등 주요내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일 오픈한 라운.지 인천점 매장의 1층에는 은퇴 이후 바리스타로 새 출발한 신중년이 운영하는 카페가 위치하며, 지하에 위치한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신중년이 강사로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내가 선생님, 세대간 식탁문화를 공유하는 시그니처식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트렌드에 맞춰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주민 및 세대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는 스튜디오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앞으로 라운.지 인천점에서는 지역 신중년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중년 세대의 문화를 주제로 디자인한 원두패키지 등 특색 있는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친환경 강화도 소창 행주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MD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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