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대한적십자사에 학대피해아동 후원금 전달...1년간 3800만원 후원
대성에너지, 대한적십자사에 학대피해아동 후원금 전달...1년간 3800만원 후원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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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에 학대피해아동 후원금 전달1 (대성에너지 정석찬 근로자대표, 대성에너지 윤홍식 대표이사,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 송중기 회장)
대한적십자사에 학대피해아동 후원금 전달 (대성에너지 정석찬 근로자대표, 대성에너지 윤홍식 대표이사,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 송중기 회장)

대성에너지는 24일 중구 태평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를 찾아 임직원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 기금 약 3800만원을 학대피해아동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지난 2015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대성에너지 매칭그랜트 후원은 매월 임직원 1인당 1만 5000원을 내 모인 금액만큼 회사도 함께 기부금을 내는 방식으로, 매년 1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해 잠비아, 에티오피아 등 해외 보건, 교육환경 개선 및 대구 지역 취약청소년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대성에너지 근로자 대표로 참석한 정석찬 차장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로부터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전달받고 임직원들과 함께 검토한 결과, 아동들의 피해회복 지원이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꼭 필요한 일임을 공감하고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홍식 대표이사는 “대성에너지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대근절과 예방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과 나눔, 봉사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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