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팍스 경제TV 성은숙 기자] 경기 안양시 동안구가 경기도 민원서비스 최우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동안구는 24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기도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 통합 시스템'을 발표해, 심사위원 진의 주목을 받으며 도지사가 수여하는 최우수를 수상했다.

'주정차 단속 알림 통합 시스템'은 기존의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확대 구축한 방식이다. .

시에 불법 주정차 문자 알림 통합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국 어디서나 문자통보를 받을수 있고 주정차 단속 상황을 1일 3회까지 통보받고, 최대 10일이 지나서야 알 수 있던 과태료 부과 여부도 당일 확인이 가능해 졌다.

안양시는 올해 3월부터 스마트폰의 '주정차 단속 알림 통합서비스 앱'을 통해 타지역에서도 문자통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스템 구축은 전국 최초이며 단속 알림 통합 시스템은 위택스와도 연계돼 버스전용차로 위반, 교통 범칙금,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등의 상태를 알 수 있고, 납부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성은숙 기자 beaureater@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