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유비플러스'와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진출
국보, '유비플러스'와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진출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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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대표 하현)가 유비플러스와 본격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공시를 통해 유비플러스의 전환사채 40억원을 인수한다고 알렸으며 기업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 발견을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먼저 회사에 따르면 유비플러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ICT 전문기업으로, 2017년부터 강원도 지역의 157개 보건기관의 원격의료 시스템 유지보수 업무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ㆍ강원도ㆍ강원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의료정보(공공ㆍ개인) 기반의 원격 혈압관리 서비스 실증 사업’ 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도부터 블록체인 기반 개인 건강정보 인증 데이터 체계 구축 및 AI 분석•예측을 통한 만성 심뇌혈관 질환을 관리하는 PHR 바탕의 비대면 스마트 셀프 케어 서비스 사업 진행 도 진행 중이다.

또한 2020년부터 만성질환자와 중독환자들을 위한 디지털치료제를 강원도내 대학병원과 함께 개발중이며,  2023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국보의 하현 대표는 “미래 성장산업인 유비플러스의 ICT융합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67년 전통을 가진 국보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새로운 수익 모델 발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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