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 정경구)은 충북 청주에서 3678가구의 아이파크 브랜드타운을 조성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는 총 983가구 규모로 흥덕구 가경동 661-2번지 일대에 지어졌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스마트 LED 감성조명 시스템, HDC 스마트 공기 질 관리 서비스, 주거서비스 플랫폼 마이호미 등 HDC현대산업개발의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에 앞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 905가구와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 664가구를 각각 2019년과 2020년 공급했다. 또한, 201가구 규모의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와 925가구 규모의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도 높은 관심 속에 분양을 마치고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2023년 2월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까지 공사가 마무리되면 3678가구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청주 가경 아이파크 5개 단지를 통합 네이밍해 단일 단지명으로 사용하고, 5개 단지를 하나로 엮는 토탈디자인을 통해 대규모 프리미엄 브랜드타운으로 조성했다. 경치가 아름답다고 해 붙여진 '가경동'의 이름처럼 유선형의 주동과 입면, 옥상 구조물 등의 디자인으로 유려한 외관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타운 이미지를 유지함과 동시에 각각의 단지별 특색도 살렸다는 평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 지역에서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해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고객 경험 제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도시발전에도 공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