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주거환경·입지 多잡았다"...브랜드 대단지 인천 '시티오씨엘 1단지'
[동영상] "주거환경·입지 多잡았다"...브랜드 대단지 인천 '시티오씨엘 1단지'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브랜드·대단지·역세권·중소형...흥행 보증 수표
국내 상위 10대 건설사 3곳 합작
'완판' 넘어 청약 신기록 기대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신흥주거지’ 분양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신흥주거지는 도시개발구역이나 신도시, 택지지구 등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곳을 일컫습니다. 일반적으로 도로 및 상가 등 생활 인프라가 새롭게 구축되는 만큼, 노후화된 구도심보다 주거환경이 쾌적합니다. 

이 가운데서도 가장 주목받는 곳이 도시개발사업지구인데요. 도시개발사업은 공공택지에 비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대신 개발속도가 빠른 경우가 많고, 이미 번화한 도심 인근에 개발돼 주거 편의성과 관련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 LH를 비롯한 공공기관 일부 종사자들의 투기 의혹 확산으로 수도권 내 택지개발 및 각종 정비사업 진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수도권 내 도시개발사업지구의 가치는 한층 커지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 브랜드, 대단지, 역세권, 중소형 등 이른 바 부동산 시장에서의 흥행 보증 수표를 모두 갖춘 인천 미추홀구의 도시개발지구 내 주거단지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장효윤 / 분양 관계자 : 미추홀구청과 경찰서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습니다. 학교와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단지 옆으로 예정돼 있는 근린공원과 그랜드 파크 등 녹지공간이 잘 분포돼있습니다. 또 인천항과 남쪽으로는 문학산이 위치해 있어서 푸른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국내 상위 10대 건설사 3곳이 손잡고 설계한 이 단지는 세대 당 창고가 1개씩 제공됩니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지하주차장을 통해 택배차량 진입이 용이합니다.

약 140㎡의 중앙광장을 통해 녹지공간을 확보했으며, 법정 면적 대비 약 2.5배의 넓은 조경면적을 통해 각 동 별 특화 정원을 꾸미는 등 고급화에도 힘쓴 모양새입니다.

수도권 신흥주거지는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선호도가 높아 심심찮게 '완판'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단지가 건설사의 이름값과 다양한 흥행요소로 단순한 '완판'을 넘어 새로운 청약 기록을 써내려갈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팍스경제TV 김홍모입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