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4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 제막식
경기 김포시, 4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 제막식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0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치매안심마을 현판 제막식

[김포=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경기 김포시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 구현을 위해 하성면 마곡리를 제4호 치매안심마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회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양곡 휴먼시아 고다니 마을, 하성면 전류리, 통진읍 동을산리를 1, 2, 3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운영한 바 있다. 

이날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17명의 민·관 운영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 했다.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민·관 관련 단체 등과 유기적 지역 자원연계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구성 운영될 것이다.

앞으로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 조기발견, 예방, 인식개선 홍보, 실종예방, 치매친화적 환경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행복한 가족' 벽화 등 치매 극복 메시지를 전달하여 치매예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할 것이다.

김포시 치매안심센터장은 "마을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오래도록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