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드론 활용 현장 안전점검 시행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드론 활용 현장 안전점검 시행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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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터널 등 위험 작업지점, 드론 활용해 안전점검
공단 측 "드론 활용범위 넓혀 사고 미연에 방지할 것"
국가철도공단 사옥.[사진: 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 사옥. [사진: 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본부장 김남진)는 교량과 터널 등 위험 작업지점을 드론을 활용해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각 분야 공사관계자가 참석한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3공구 노반공사 현장'에서 교량 및 터널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드론 시범운영을 했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적으로 시행 중인 3.3.3 안전운동과 4.4.4 예방운동을 강조하는 등 중대재해를 적극 예방하자고 다짐했다.

김남진 호남본부장은 "철도건설 사업이 하천과 산악지형 등 위험한 지역에서 시행되는 만큼 현장 근로자의 안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설관리 전반에 걸쳐 드론의 활용범위를 넓혀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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