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 '키즈마루', 디지털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시니어층에게 새로운 경험 선사
뉴딘콘텐츠(대표이사 송재순)의 키즈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브랜드 ’키즈마루’가 노인여가복지시설에 설치 및 운영되며 시니어층에게 디지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색 문화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키즈마루는 시스템 동작 인식 기능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손동작과 움직임에 실시간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실감형 놀이 및 교육 콘텐츠 브랜드다. 2016년 브랜드 론칭 이후 유아교육진흥원, 어린이집을 비롯한 보육 기관에 보급되며 아이들에게 아날로그를 넘어선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데 앞장서 왔다.
뉴딘콘텐츠에 따르면 키즈마루 콘텐츠 ‘스케치월드’가 최근 실감형 콘텐츠(VR/AR)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서울 내 노인여가복지시설에 설치되며, 디지털 콘텐츠가 낯선 시니어층들에게 디지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노인복지시설 등지에 설치된 스케치월드는 사용자가 그려낸 밑그림을 스캔해 스크린 속에 그대로 구현해내는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로, 쉽고 간편한 사용법으로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뉴딘콘텐츠 관계자는 “놀이 및 교육 콘텐츠 브랜드인 키즈마루를 노인복지시설 등에 확대 판매하며 시니어층들에게 디지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유익한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며,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