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 디지털 2021' 참가 ... '10년 간의 업적 및 사비전 발표'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 디지털 2021' 참가 ... '10년 간의 업적 및 사비전 발표'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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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림 대표가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바이오 디지털(BIO Digital) 2021’에 참가해 개회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바이오 디지털 2021은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개최한 행사로 지난 10일 개막해 오는 18일까지 일주일 간 열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립 첫해인 2011년부터 2019까지 9년 연속 단독 부스를 마련해 이 행사에 참가했다. COVID-19으로 온라인 행사로 전환된 지난해부터는 가상 전시관을 구축하여 고객사와 연결을 이어가고 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미국 외교협회장 리처드 하스(Richard Haass)•오비드 테라퓨틱스 제레미 레빈(Jeremy Levin) 대표가 진행하는 발표 세션의 개회사 연사로 나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쌓은 지난 10년의 업적과 사업 확장 계획, 비전을 업계 리더들에게 소개했다. 

여기서 존림 대표는“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세계가 마주한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높은 품질과 빠른 속도, 효율성을 기반으로 모더나의 mRNA-1273 백신의 무균 충전 및 마감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탁 생산 분야에서 선두를 달려온 만큼 위탁 개발부터 바이오 안전 테스트, 무균 충전 및 마감 공정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술, 혁신을 통해 전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발전시킨다는 미션으로 여러분에게 보다 큰 성공을 더 빠르게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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