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경기 의왕시의회가 제277회 제1차 정례회기간 중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16일에는 김상돈 시장을 비롯한 국과장의 선서 실시 후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과 등에 대한 감사가 진행됐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 본청과 보건소, 평생교육원을 비롯해 각 동 주민센터, 의왕도시공사와 출연기관인 의왕시 청소년육성재단이 감사 대상이다.
김학기 의원이 위원장으로 위촉돼 감사를 총괄하며, 각 위원들은 감사대상 부서 및 기관의 업무에 대한 질의와 현지 확인, 자료제출 형식으로 진행된다.
위원들은 이번 감사에 앞서 시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위해 업무연찬회와 주요시설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며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김학기 위원장은"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에서 추진한 주요시책과 사업들이 합리적으로 진행됐는지 세심하게 점검해 문제점은 바로잡고 우수사례는 격려함으로써, 올바른 정책대ㅇ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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